비단벌레 방사식(2025.6.19)
천연기념물 제496호로 멸종위기동물 1급으로 국가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비단벌레 방사식이 국내 최초로 밀양표충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방사식에는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을 비롯하여 밀양시 관계자,
경주문화원 부원장, (사)숲속의 친구들 이용화대표와
주식회사 효성 사회봉사단 임직원 19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의 친구들에서 인공사육한 수컷 2마리, 암컷 4마리 등 모두 6마리를
표충사 수충루 앞 느티나무 숲에 방사하였습니다.
표충사는 이번 방사를 계기로 숲속의 친구들, 효성등과 함께 앞으로 개체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