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표충사.밀양소방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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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회 작성일 26-06-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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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밀양소방서,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업무협약
6~8월 맞춤형 템플스테이 운영
예불·사경 등 마음돌봄 기회 제공

밀양 표충사(주지 진각 스님)가 밀양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를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표충사는 5월 28일 밀양소방서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 대응과 현장 활동으로 누적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표충사 주지 진각 스님과 조보욱 밀양소방서장이 참석해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소방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템플스테이 시설 및 사찰 체험 프로그램 제공, 체험 참여자 지원과 운영 협조,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밀양소방서는 6월부터 8월까지 표충사 템플스테이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약 33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예불과 사경, 계곡길 걷기 등 다양한 사찰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지 진각 스님은 “모든 인문학과 인간의 심신 단련은 자연에서 출발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환경이 수려한 표충사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표충사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7일에는 코레일 경남본부와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X를 이용해 표충사 템플스테이를 방문하는 참가자에게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해 주는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