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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 워크숍(20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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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충사

조회 6회 작성일 25-12-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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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환경위원회, 현장 방문 및 워크숍 개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반대 활동 점검

핵심활동 및 2026년 사업계획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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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0기 환경위원회가 현장 방문 및 워크숍을 125일과 6일 양일간 통도사와 표충사에서 진행했다.

 

조계종 제10기 환경위원회(위원장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가 현장 방문 및 워크숍을 

125일과 6일 양일간 통도사와 표충사에서 진행했다. 

첫날 통도사에 도착한 환경위원회 일행은 통도사 문수법당에서 

영남알프스(신불산) 케이블카 반대활동 보고 및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울주군 등억집단시설지구 현장을 방문해 

신불산 케이블카 건설 현장 실태를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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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도사 문수법당에서 영남알프스(신불산) 케이블카 반대활동 보고 및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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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등억집단시설지구 현장을 방문해 신불산 케이블카 건설 현장 실태를 파악했다

 

둘쨋날 표충사로 이동한 환경위원회는 경내 설법전에서 위원별 사업의견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아, 10기 환경위원회의 핵심활동과 

2026년 사업 방향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계종환경위원회 위원장 진각스님사찰은 환경 보존에 늘 앞장서 왔으며

스님들은 산을 지키는 것이 수행 환경을 지키는 것이고, 환경을 보존하는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살아왔다면서 오늘 조계종 제10기 환경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좋은 의견이 도출되고 그러한 의견이 종단의 환경 정책에 반영되고 

나아가 사회적 공론의 장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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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표충사 설법전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환경위원회 위원장 진각스님이 인사말을 전했다.


조계종 사회부장 진성스님도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환경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유의미한 의견들이 많이 제시돼, 정책에도 반영되고 

이러한 활동이 이어져서 환경위원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조계종 환경윈원회는 주요 목표로 2026년 환경위원회 핵심 사업 및 주요 사업 논의 

10기 환경위원회 아젠다 발굴 환경위원회 분야별 소위원회 구성으로 설정하고

2026년 환경위원회 주요 활동으로는 사찰환경 관련 세미나(1

연중기획 프로젝트 추진(2026년 활동

사찰환경 침해 대응, 숲 가꾸기 사업 타당성 조사(연중)로 정하고 

환경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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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설법전에서 위원별 사업의견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아, 환경위원회의 핵심활동과 2026년 사업 방향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환경위원회 워크숍에는 환경위원장 진각스님(표충사 주지)과 

조계종 사회부장 진성스님, 통도사 총무과장 혜덕스님, 울산 신흥사 주지 인경스님

한마음선원 주지 혜솔스님,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스님

환경위원회 홍석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환경위원, 조계종 사회부 김정호 차장

장혜경 팀장, 장혜정 행정관 등 1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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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충사 설법전 앞에서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