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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주지 진각스님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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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충사

조회 11회 작성일 25-11-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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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 제10기 환경위원회 위촉식 봉행

“마음환경 정화로 상생실현”...제10기 조계종 환경위원회 출범

총무원장 스님, 10월 16일

진각스님 등 19명에 위촉장

3년간 종단 친환경 운영 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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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0월16일 서울 조계사 템플스테이관 담소에서 

제10기 환경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가운데)과 제10기 환경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종단의 친환경적 운영과 생활, 문화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환경보전 활동에 진력할 

제10기 조계종 환경위원회가 출범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0월16일 서울 조계사 템플스테이관 담소에서 

제10기 환경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3년간 조계종의 환경문제에 전문적인 식견을 제공할 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16명으로 꾸려졌다.

당연직 위원은 총무원 사회부장 진성스님, 

해인총림 해인사 사회국장 무진스님, 

영축총림 통도사 사회국장 정원스님이다.

관련 종령은 총무원 사회부장과 교구환경위원회 위원 중 

3인을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당연직 위원 1명은 추가 위촉될 예정이다.

위촉직 위원은 밀양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제18대 중앙종회의원)

울산 신흥사 주지 인경스님, 한마음선원 주지 혜솔스님,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스님이다.


또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홍석환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 

조계중 순천대 산림자원조경학부 교수, 설동근 숲생태지도자협회 이사장, 

신대윤 조선대 명예교수, 오창길 자연의 벗 소장, 

정규원 숲산사 대표이사, 최원형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 소장, 

최윤호 백두대간연구소 소장도 위촉됐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위촉장 수여를 마치고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 

‘불살생’의 정신으로 사찰림 보존을 비롯한 

사찰 인근 환경보전에 앞장서왔던 불교 역사를 되짚었다.

이어 총무원장 스님은 “최근에는 마음 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며

 “자리이타 정신으로 물질적 환경 개선 활동을 더불어 진행한다면 

상생과 화쟁이 실현될 것”이라고 위원들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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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스님과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